제조 사례

3D 프린터로 아트를 출력하다 – 김기현 작가 개인전

서촌에 있는 디자인공예전문 갤러리 ‘더포크’를 아시나요? 디자인과 공예를 기반으로 일상생활 문화를 연구하는 공간인데요.
에이팀벤처스의 3D 프린터 ‘크리에이터블 D3’로 제작한 작품, 김기현 작가의 ‘small printed things’ 전시가 열렸습니다.
김기현 작가는 이전에도 크리에이터블과 협업을 통해 작품을 제작해 광주비엔날레에 출품한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서촌에 위치한 더포크갤러리라는 공간 특성에 맞게 작품을 크리에이터블 D3로 제작했습니다.

김기현 작가 ‘small printed things’ 전시
더포크갤러리(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 33-1)
2018년 8월 13일~9월 29일

더포크 갤러리
더포크갤러리

더포크갤러리의 2층에 들어서면 작품과 전시 설명이 보입니다. 

김기현 작가는 최근 4~5년간 4차 산업혁명이라는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생산과 소비의 영역의 미래를 바꾸게 될 3D 프린팅 기술 중 보급형으로 개발된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방식을 연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구조를 실험하고 있다.

전시된 모든 작품이 크리에이터블 D3로 제작된 것인데요. 조명, 화병, 디퓨져 등 일상 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오브제들입니다.

김기현 작가
김기현 작가

작품들은 평면 그리드를 사용해 만든 입체 조형물입니다. 그래서 작품을 감상하실 때, 여러 각도에서 보면 흥미로운데요.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시선에 따라 다양하게 보입니다. 위에서 보면 원형인데, 옆에서 보면 사다리꼴이기도 하고, 피라미드처럼 보이기도 하죠.

3D 프린터로 만든 출력물 사이에 돌, 나무 가지, 꽃과 같은 자연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질감과 형태를 비교하며 보시는 것도 좋겠지요.

김기현 작가
김기현 작가
김기현 작가

시선의 위치에 따라 오브제들이 다르게 보이는 게 느껴지시나요? 현장에서 전시를 보면 더 생생하게 느껴지실 거예요.

더포크갤러리는 계단을 올라가면서 계단 사이로도 작품을 볼 수 있는데요. 시선에 따른 모양의 변화를 충분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조명은 장치를 이용해서 좌우로 흔들리게 만들었네요. 아래 영상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제조 서비스 크리에이터블은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 중입니다.
정연두 작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현 교수, 국민대학교 안성모 교수와 함께 파라메트릭 형상 제품, 타이포그라피 등의 협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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